일시 2024.4.25 (목)- 10.27 (일)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야외

문의 064-710-7801

내용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다각도의 예술을 선보이는 전시

송창훈 작가의 <바람의 나무>는 나무를 형상화한 키네틱 작품으로 자연의 여러 환경적 요소들을 개입시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정적인 미를 동적인 미로 전환 시키고, 장소와 환경이 융합돼 만들어지는 미적 효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와 환경에 따라 매번 새로이 변화하는 작품의 시각적 효과와 움직임을, 즉 자연 효과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미적 체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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